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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여행 갓바위,낙지탕탕이,케이블카,육회 (Mokpo travel)

국내여행

by Youjin's review 2022. 6. 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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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대학교때 친구들과 목포 여행을 갔다

20살때만나서 지금은 모두 어엿한 직장인이라니!

웬만한거에는 감흥이 없어진 20대 후반의 목포 여행을 기대하시랏

 

사실 전날까지 모두 일을 하고 온 상태라 그 누구도 계획을 짜지 않았다 (5명중 4명이 MBTI에 J 가 들어가는데 어째서..?)

그래서 목포역에서 그나마 차로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관광지인 "갓바위"로 향했다

별로 기대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웅장하고 사진도 잘찍혔다 갓바위에는 아들과 아버지의 슬픈 전설이 전해져온다고 한다 친구가 친절히 설명을 읽어주었는데 배가 고파 집중을 못해서 기억이 잘 나진않는다.
갓바위 근처 산책로에서 사진도 찍고 바다와 나무가 어우러진 길이라 대충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 📷

 

낙지탕탕이&낙지 비빔밥&연포탕을 먹었는데 먹는데에 너무 혈안이되서 사직찍는 것을 깜빡했다.

그렇지만 낙지육회탕탕이가 제일 맛있었으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연포탕을 그냥그랬다.

가게 정보는 아래 참조☆ 

 

뜰채
전남 목포시 해양대학로 229
http://naver.me/xfaRCBQ2

이번 여행의 Hihgt light 라고 할 수 있는 목포 케이블 카를 타보기로 했다.

 

가격:일반: 1인당 22,000 /크리스탈 27,000

운행시간: 왕복 30-40 mins

목포 바닷물은 탁해서 1도 기대안했는데 웬걸 너무나 예쁜 에메랄드 빛이였다

크리스탈 케빈과 일반 케빈이 있는데 무.조.건 크리스탈 케빈을 타보길 추천한다

 

가격은 5천원 차이인데 경험의 퀄리티도 다르고 줄도 일반에 비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된다.

 

참고로 크리스탈 케빈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케이블 카를 말한다.

목포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약간 부산이랑 비슷한 느낌인거 같기도
케이블카에서 내려 인스타에서 유명한 "커피파나쉐"를 갔다. 땡기는 음료가 없어서 사진만 찍고 돌아왔다 내부닌 외부에 비해 평범했다.
낙조를 보고있자니 오늘 하루를 정말 알차게 놀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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