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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행/ 한옥 마을/ 전집/ 예쁜 카페 (Jeonju Trip)

국내여행

by Youjin's review 2022. 4.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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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 주말에 다녀온 전주 여행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한다

이 글이 혹시 전주 나들이 또는 여행 계획이 있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 시작~!!

 

나와 내 친구는 저녁 시간 조금전에 전주에 도착해서 바로 전집으로 향했다 (배는 고프지 않았으나 한시라도 빨리 막걸리와 전을 흡입하고 싶었음)

여러군데 알아봤는데 한옥마을 안에 있으면서 네이버 리뷰도 나쁘지 않아 "전대전"을 Pick 했다 

모듬전+ 해물파전 + 라면 + 막걸리 8병 해서 8만원 조금 넘게 나왔다 

뚜둥! 모듬전: 개인적으로 깻잎전이 제일 맛있었다

 

뚜두둥! 해물파전: 과연 인기메뉴라 불리울만큼 아주 바삭하고 내용물도 튼실한 전이였다♥

 

우리는 전대전에서 아주 성공적인 1차를 마치고 근처 CU 에 들러 막걸리를 사서 우리가 머물 한옥 "풍남헌"으로 향했다 

막걸리를 마시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가 잠이 들었다. 

 

- 다음날 아침 

아침부터 쾌적한 한옥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니 숙취도 없어지는것 같았다^^ (사실 막걸리의 후유증으로 관자놀이가 조금 아팠다)

외관을 찍었어야했는데.. 외관은 더 아름답습니다 사진 찍을 공간도 많고

 

아침은 "꽃담집" 이라는 한식집에서 먹었다 

알아보지도 않고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서 들어갔는데 육회비빕밥이며 떡갈비며 생각보다 맛있어서 즐거운 아침식사가 된 것 같다. 

 

밑반찬은 Soso 평범했다

 

비린거 싫어하는데 여기 육회랑 노른자는 하나도 안비리고 맛있었다
보기보다 매우 배부른 녀석.. 맛도 평균이상이였다

이후 "이르리" 라는 카페에서 시간을 떼우다가 만족하지 못하여 설빙을 갔다..ㅋㅋㅋ

이르리 카페는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사진 찍기에는 정말 괜찮은 곳이지만 음료 가격이 사악하여 다시는 가고싶지않았다.

 

나의 6500원 짜리 라떼~^ㅠ^ 자리값이 포함되어있는듯 특별한 맛은 없다

 

 

사진 찍기에는 너무 좋은 곳. 내부도 예뻐서 프사용 사진 100장까지도 가능할듯

이르리에서 만족하지 못한 우리는 프리미엄 딸기 설빙을 시켰다.

가게안은 넓고 빙수도 맛있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고 애기들이 많아서 조금 시끄러웠다 

이르리는 비싼대신에 뭔가 조금 더 조용히 얘기할 수 있었는데.. 역시 이런 관광지에서는 맛, 분위기, 가격 모두를 충족시키는 곳은 찾기 어려운듯 하다.

역시 설빙은 어디서든 우릴 실망시키지않아

 

설빙을 먹은 후 한옥마을에서 가까운 자만벽화마을로 향하게 되는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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